양산 베데스다병원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경남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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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은 양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은 양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며 지정식은 지난 19일 줄기세포임상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3월 29일 개소식 가진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비약물 치료 중 실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운동치료, 인지자극치료,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베데스다병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검사,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또 치매 예방 강좌를 개설해 치매환자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민에게 의료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