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복음병원 북한이탈주민 여성위생용품 후원

9일, (사)미래희망나눔에 여성위생용품 전달식 가져
매년 줄기세포생명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여성위생용품 지원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여성위생용품 3,400여 팩을 사단법인 미래희망나눔(이사장 정진섭)에 11월 9일 전달했습니다.

매년 줄기세포생명재단(이사장 권순미)과 협력해 양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하고 있는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올해 상대적으로 관심 밖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후원하였습니다.

베데스다복음병원 정연철 이사장은 “우리를 대신해 희망을 찾아 새로운 곳에서 정착하는 이들을 섬기고 있는 미래희망나눔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전달하는 물품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후원받은 정진섭 미래희망나눔 이사장은 “베데스다복음병원에서 북한이탈주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가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베데스다복음병원 정연철 이사장(오른쪽)이 정진섭 미래희망나눔 이사장과 함께 여성위생용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베데스다복음병원 정연철 이사장(오른쪽)이 정진섭 미래희망나눔 이사장과 함께 여성위생용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