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베데스다종합병원 ‘김장나눔’ 3년째 온정[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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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제뉴스)박영헌 기자 =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양산베데스다종합병원은 삼양교회와 연계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교인들이 온정을 전하는 ‘사랑더하기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삼양교회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는 베데스다병원의 임직원과 삼양교회 교인들이 봉사자로 직접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 3000kg은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당돼 한 해 동안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계정이다.

‘사랑더하기 김징나눔행사’는 베데스다종합병원과 삼양교회가 2016년부터 3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은 “사회공헌활동으로 3년째 시행하고 있는 김장나눔 행사를 올해도 이렇게 무사히 전달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베데스다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